22.11.29 뉴욕시장 리뷰 및 금일 주식시장 시작전 핵심뉴스 및 관련주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종료후 재개장된 미국 나스닥 일봉챠트입니다. 장중 별다른 반등없이 초반의 하락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소폭하락한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연준인사들의 시장에 팽배한 금리 낙관론에 비관적인 전망들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아마도 2024년에나 우리가 명목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것이라는 뉴욕연은총재의 발언. 아직 할일이 많다는 통화 긴축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일수밖에 없을것이라는 리스크를 시장이 다소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연준은 아직 금리인상 동결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애플이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면서

중국의 코로나19규제 장기화에 따른 사회불안에 대한 뉴욕증시의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중국 본토에서 벌어진 시위에 주목하면서 당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에 대한 불만을 이례적으로 표출하면서 중앙정부의 시장재개방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정책조정에 나섰으나 다시 확진사례가 급증하면서 지방정부들이 통제에 나섰다

이러한 영향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감을 주기 시작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중국 생산공장 불안으로 아이폰 연간 판매량이 600만대 감소할수있다는 블룸버그 보도이후 하락세를 이어갔고 중국공장 셧다운으로 애플이 아이폰 주문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는 것은 세계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보여준다

 

중국발 불안에 유가도 흔들리고 시장이 안정을 추구하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동조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끌어간다기 보다는 시장에 같이 흔들리는 두종목의 모습에 주도주와 주변종목들 그리고 개별주의 선택에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전일 국내시장도 중국시장 영향으로 하락하고 11월 30일 파월의 발언 그리고 목요일 저녁 pce지표. 그리고 금요일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장 시작전 핵심뉴스와 관련주 캡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