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읽어봅니다( 맛집.산책.등산.여행도...)

고3 딸아이 무더위에 지친듯해서 스트레스도 좀 풀어주고 마나님 생신도 겸해서 24. 08.17-18까지 가족 여행을 거제로 갔다 자주 가는 곳이라 특별히 계획은 세운게 없고 숙소만 예약하고 떠났다 가면서 노포 맛집을 가보고자 해서 삼성중공업 장평 후문쪽에 왕건식당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토요일 11시 30분정도.. 고현시장 잠시 들렀다가 밥먹으러 와봤습니다 이런 노포맛집을 가족이 방문해본지는 참 오래된거 같아요 주로 중식당. 햄버거. 피자 치킨등등의 메뉴가 대부분이었는데... 두루치기 3인분과 순두부 1개 시켰는데 엄청 맛있네요 아무래도 조선소 근로자분들 대상으로 하는곳이다 보니 그릇의 밥의 양도 많고 음식들이 일단 양이 많아요 계란후라이 3개 1000원인데 4명 한가족이라고 하나더 그냥 해주시네요 맛있게 ..

실로 오랜만에점심때 여유를 갖고 좋은분들과 가까운 우리고장의 진해맛집 오사이초밥에 다녀왔어요점심 런치오마카세로 4인분 예약후 12시 30분 도착정시 예약..정시 입장입니다사진이 좀 흐릿하네요..조용한 진해 석동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20분일찍 도착해서셋팅시까지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지인들이 모두 도착하고 정시 입장합니다조용하고 쾌적해서 좋네요제가 사실 초밥을 싫어하는데 특별히 부탁해서전부 제가 먹는건 익혀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좋은시간 보냈던 하루였습니다 저녁엔 또 1시간 넘게 바닷가 운동..요즘 마치면 운동하고 바닷길 걷는 재미에 하루를 보냅니다

매주 매일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하루 일상이 힘들고 지치면 그만두고싶다 눈에 띄게 표시나는 결과물도 없으니.... 그래도 더 힘든 월요일은 꼭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저녁에는 언덕길 트랙킹을 꼭 해야겠다

나와의 약속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면서 제일 먼저 체크하게 되는것 30대와 40대가 다르고 50대가 돼니 또 달라지네요 떨어지던 혈압은 잠시 잠깐 신경을 안써도 하루에도 몇번씩 움직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지요

엊그제 아이들과 와이프가 진해까지 온다는 소식에 빈손으로 돌려보내기 미안해서 최근 핫한 창원시 진해구 석동시내에 오픈한 새콩커피에서 바닐라라떼와 블루베리 스무디 포장해봤습니다 얼마전 배달은 시켜봤는데 직접 가본건 처음인데... 이름과 달리 규모가 상당하네요 내방객도 꽤 많은 상태.. 작은 구멍가게인줄 알았는데 주차장까지 완비한 꽤 큰규모였습니다 커피공장에 커피원두 도소매까지... 핸드드립전문이랍니다 저는 사실 커피를 사마시지 않고 다른 음료를 마시기 위해 커피숍을 다니지만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입니다 종업원수도 많고 원두포대도 곳곳에 쌓여있고 꽤 퀄리티있는 음향시스템에 많은 분들이 담소중이네요 빵종류는 많지 않고 포장시 깔끔하게 핏을 담아주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저는 바닐라라떼랑 블루..

간만에 주말에 집에와서 토요이 늦은 오후..딸아이 학원 마치는 시간에 온가족이 외식을 나서봅니다 진주에서 가까운 산청읍내로 가서 지리산의 바람도 쐬고 늦봄의 정취도 느껴볼겸 나섰습니다 사실 삼겹살맛집은 거기서 거기지만 진주에 제대로된 돼지갈비집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 산청읍내 위치한 흑돼지와 누렁이 방문해 봅니다 산청읍내에서도 약간 윗동네라 외진곳이던데... 지역주민 맛집인지 토요일 저녁시간 분위기가 북적북적 하네요 보기 드물게 돼지갈비가 국내산이고 식당의 전경도 운치있고 일하는 직원들도 친절하네요 돼지갈비 4인분 시키고 그렇게 늦게 나온것도 아닌데 계속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계란찜하나를 서비스로.......... 잘 먹고 기분좋게 산책하고 왔어요 서비스로 나온 계란찜이랑 된장..

홀로 주말에 시간을 보내봅니다 주말에 과제정리후 오후에 1시간동안 걸어봤습니다 화창한 봄날 진해 벚꽃도 이제 마무리네요 내일 시황으로 뵙겠습니다

간만에 주말 나들이를 아이들과 함께 떠나봅니다 만사 귀찮은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을 만들려고 맘먹었다가도 애들 방학이고 주말에 한번뿐인 가족들과 시간이라 떠나봅니다 최근 핫한 w181카페 입니다 거제 장목면 김영삼전대통령 생가주변 마을이고 흥남해수욕장이라고 여름철 써핑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 바로 옆에 있고 외포리 대구축제가 유명하고 매미성도 유명하죠 전망좋은 곳 바닷가 절벽쪽에 자리잡은 카페인데 들어가서 보니 오래된 펜션이나 별장같은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같은데....... 곳곳에 오래된 건물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고 주변에 빌라나 숙소를 계속 만들고 있네요 곧 더 멋진 공간이 될듯 해요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위치한 시그니쳐 공간 뭐 별거 없었는데................ㅎㅎ 구석구..

오랜 추억의 맛집입니다 제가 진주에서 근무하던 시절 젊은 시절....점심시간이면 수도 없이 가서 먹었던 그곳 진주시 맛집..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 태산만두입니다 진주시 차없는거리 안쪽 2층이라 접근하기 조금 불편할수도 있지만 인근 주차장에 세우면 금방 도착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제가 안지 약 25년전부터 장소를 세번정도 옮기면서 영업하는 곳이며 독실한 크리스챤이라 일요일은 하늘이 두쪽나도 영업을 안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돈까스와 비빔만두.... 저는 비빔밥과 떡국이랑 김치볶음밥도 좋아합니다 저녁에 홀로 가보고 싶은 날이네요 마음도 우울하고 ... 젊은 시절 근무하던 곳도 걸어보고 싶고............. 2층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입구에 혼자 앉으며 돈까스 하나를 바로 주문합니다 안오보던 사이..

체중감량 2주차 트랙돌기와 체중감량 실행 지금은 축구 가나전 시청 30분전..... 1개월 5킬로그램 감량 목표 실천중 축구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