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힘들지만 퇴근후 반드시 일주일에 2-3회는 간단히 산책혹은 산행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좀있으면 더 더워지지만

더워질수록 땀을 흠뻑 흘리고 들어온 그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매일가던 산책로를 좀 벗어나서

창원시에서 가장큰 성주사라는 절에 새롭게 만들어진 황톳길에서 맨발 산책 하고싶어서 다녀왔습니다

퇴근길이 좀 막히긴 하지만

10분여 달리면 있는 성주사로 가 봅니다

성주사는 창원시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절이라 주차장도 널찍하니 

여러면이 준비되어있고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산책겸 등반겸 방문하는 절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후 템플스테이 안내문을 지나서 대웅전 앞 

사자와 코끼리 모양 동상...약간 좀 의아하긴 하지만.......

여기서 계곡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황톳길이 나옵니다

황톳길은 애완견 동반 불가이며

등산스틱 및 등산화 착용 불가입니다..대신 등산로는 옆에 따로 나 있더군요

약 1시간 정도 왕복해서 맨발 산책을 해 봅니다

옆으로 있는 계곡의 물소리도 시원하더군요

이렇게 황톳길 입구에 신발장과

다녀오신후 발을 씻을수 있는 수돗가도 준비되어있어요

수건 한장씩만 준비해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맨발로 시작해봅니다

제법 산중턱까지 저는 다녀왔구요

중간중간 휴식공간까지 잘 갖춰져 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왕복해서 여러번 산책하시더군요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1시간도 안걸려서 한바퀴하고 돌아옵니다

40분정도 걷고나니 짜장면이 먹고싶어서

인근 중식당에서 간짜장 곱배기 한그릇 하고 퇴근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