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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작은아들이 어렸을때 여수엑스포 시절

아쿠아리움 방문차 가본이후 거의 10년만에 다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광양에서 이순신 대교를 지나서

여수 이순신광장까지 거의 1시간 30분 걸리네요

 

아이들과 이 더운날 헉헉 거리며

맛집으로 소문난곳에서

 

모찌랑. 김밥. 햄버거 줄서서 기다려서 주문해서 픽업해서

해수욕장 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덥네요.........

 

이순신 광장 거리를 그냥 찍은 사진에서도

이글이글 거리는듯 합니다

간만에 줄서서 땀 흘리며 기다려보는 재미도..그런대로 괜찮네요..........ㅎㅎ

뭐 특별한것도 없어보이는 모찌집과 아이스크림,,

비쌉니다..ㅎ

 

도저히 이곳 바게트집은 못기다리고 사진만 남깁니다

줄 길고 사람 너무 많네요

여수는 작은도시지만 관광컨셉이 확실해서 젊은분들이 참 좋아하는듯합니다

10여년전 통영도 이런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여수가 더 많이 방문하는듯...

 

가는곳마다 웬만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은

대부분 웨이팅입니다

건너편 김밥집에서 포장해서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

물은 그렇게 깨끗하진 않지만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소문났고..아이들 발담그기엔 좋네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히 설치한 텐트에서

김밥이랑 햄버거 콜라 마시고 힐링하는것도

좀 덥지만 괜찮네요

땀을 방에서 줄줄 흘리는것과 다니면서 뻘뻘 흘리는게 차원이 다른 하루였습니다..ㅎ

정말 더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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