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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말은 지난주 월화수 휴가에 이어 숙소에서 머물기로 했는데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혼자 지내면서 등산만한게 없죠..

추워서 오늘은 그냥 집에 머물까 하다가 ....집에 먹고 자면 살만찌고.............

마트에서 간단히 귤과 빵이랑 당분보충용 양갱을 사서 출발합니다

올라가는 임도길 옆에 길을 세우고 안민고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고 보니

진해에 살면서 

장복산 덕주봉 안민고개 웅산 시루봉 수리봉 천자봉 대발령..............

이 일주코스중에서 나머지 산과 코스는 여러번 반복했는데...........

오늘 다녀온 안민고개부터 덕주봉까지의 코스는 처음 걷게 됩니다

마치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던 당시 몇구간을 나눠서 공사하던 그런 작업처럼............

오늘로써 일주코스가 완성이되네요..ㅎㅎ

언제 걸어도 아름다운

진해의 등산 일주코스..........

그중 가장 쉬운코스가 오늘코스입니다

 

고갯길에서 부터 능선길을 따라서 덕주바위까지 가는 코스ㅡㅡㅡㅡ

생각보다 많은 기암괴석들에 눈이 호강하고

저멀리 진해만앞바다 떠있는 배들과 멀리 거가대교까지

날씨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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