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읽어봅니다( 맛집.산책.등산.여행도...)

전일 미국시장 부진여파로 우리시장도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점심시간 무렵부터 지수가 제법 강하게 플러스로 전환후 삼성전자 하이닉스같은 지수 상위주가 지수를 본격적으로 들어올린 하루였습니다 코스피 15분봉 챠트입니다 이유를 몇가지 찾아보자면 1. 금일 파월의 발언을 앞둔 시장의 기대감 - 마지막 동시호가에 지수를 10포인트 더 추가적으로 올린것. 외국인 5000억 순매수 추가 2. 코스닥은 막판 왜곡현상이 없었으므로 단순 월말 윈도드레싱 3. 금년의 반복되는 패턴으로 볼수있는 파월의 일정앞에 지수가 뜨면 꼭 뒷통수를 때렸음....즉....선방영이 없는 지표나 일정앞에 지수가 먼저 오르는 설레발을 치면 꼭 뒷통수를 맞았음... 이렇게 3가지 케이스를 염두에두고 오늘 시장을 해석해보시고 만약 오늘밤 파월의 비둘기..

나스닥 일봉입니다. 그림이 좋아질려고 하면 밀리고 좀처럼 주요저항선 위로 올라서는 의미있는 추세의 반전이 나오기 힘듭니다 그것은 바로 주요 일정과 지표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서 그러한 일정에 대한 경계감이 반등하는 심리를 누르는 힘이 더 우세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파월의 발언...정말 다음달 15일 공개될 fomc 금리결정전에 가장 큰 이벤트라고 보이는데요 거기다가 내일 우리시간 밤 10시30분에 PCE지수....파월이 엄청 중요하게 본다고 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밤 고용지표... 빅3의 지표발표와 일정을 앞두고 시장이 경계감을 보입니다 이런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우리시장이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건 메인추세가 아니죠..중국이슈가 메인이 될수 없으니까요. 오늘 미국장..

오늘 오전시장 전일의 중국시장 우려감으로 하락출발했으나 이내 전일 낙폭에 대한 회복심리와 업종대표주들의 상승 전환으로 장막판 상승폭을 키우며 코스피 25포인트 코스닥 9포인트 상승하며 마감되었습니다 다음주 목요일 12월 8일 금년의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위한 변곡점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바 오늘의 장막판 상승이 훼이크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특히 선물쪽 수급이 장 후반부터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남아있는 미국쪽 지표발표와 일정들은 결코 시장에 우호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오늘의 장막판 상승에 경계감을 가져야 될듯 보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등이 상승에 성공했지만 수급동향은 별로 좋은게 없고 시장은 소강상태인 가운데 나온 반등세 입니다 오전 약세장일때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과 ..

블랙프라이데이 종료후 재개장된 미국 나스닥 일봉챠트입니다. 장중 별다른 반등없이 초반의 하락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소폭하락한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연준인사들의 시장에 팽배한 금리 낙관론에 비관적인 전망들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아마도 2024년에나 우리가 명목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것이라는 뉴욕연은총재의 발언. 아직 할일이 많다는 통화 긴축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일수밖에 없을것이라는 리스크를 시장이 다소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연준은 아직 금리인상 동결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애플이 시장의 하락을 주도하면서 중국의 코로나19규제 장기화에 따른 사회불안에 대한 뉴욕증시의 우..

주말에 한번 간단히 리뷰해드렸지만... 다우는 0.45% 상승 나스닥은 0.52% 하락했고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라 반나절만 미국시장은 열렸었습니다 30일에 있을 파월의 발언과 2일날 고용보고서가 이번주 증시의 키워드가 되겠습니다 중국은 곧 30% 봉쇄 정책을 예상중이라고 하며 동시에 지급준비율을 0.25p% 인하하여 시장에 93조원을 공급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아직은 신용잔고 추이가 지수 상승분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크게 의미없는 신용잔고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닥권에서 신용잔고가 만약 크게 증가하게 된다면 시장이 본격적으로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일수도 있겠지요 이번주는 월말 별다른 큰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미국의 지표와 파월의 발언에 주목하는 가운데 소강상태속에 개별주 장세가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안녕하십니까 주말아침 주간리뷰글이 써보고 싶어집니다 지난일주일 대내외적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가운데 자율주행중인 시장의 모습인데요 미국의 소비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이제 마무리 되고 다음주 일주일을 점검해봅니다 나스닥 챠트모양을 보면 바닥을 확인한후 더이상 악재에 휘둘리진 않지만 바닥탈출을 쉽게 하진 못하는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기술주위주의 나스닥이다보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기술주들이 받는 관심이 예전같진 않기때문입니다 다우를 보면 당장 비교가 되네요...고점대비 거의 얼마 차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우를 구성중인 30개 종목들의 챠트와 시세를 보면 나스닥쪽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몇몇 에너지주 중공업주식들은 거의 고점부근일 정도로 미국쪽도 FANNG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조짐이 보이는게 아닌가 이런생각이..

전일 미국시장은 휴장이었구요 금일 저녁도 반나절만 하는 추수감사절 휴장데이입니다 신용잔고추이 별다른 변동사항 없는가운데 다음주이후까지는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크게 불거지지 않는다면 추세유지 내지는 소강상태의 시장이 예상됩니다 과연 이럴때 새로운 강세업종이나 종목을 찾을게 아니라 현재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군들로 압축매매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별다른 시장에 변화가 올 큰 이유가 없는데 새로운 주도주를 찾는것보다는 현재 추세를 유지하는 종목군들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부터는 제가 대형주보다는 개별주쪽에서 강한 흐름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물론 직접적인 매매 추천은 아닙니다)) 신용에 대해 한말씀 드리자면 시장이 바닥을 확인후 반등에 나설때 신용잔고추이의 증가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내가 보유중인 ..

복잡한 몇가지 이유때문에 급히 블로그를 옮겨서 시황을 적고있습니다만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모 증권사 현직 차장으로써 그날의 시장참여자로써의 느끼는 감정 그대로 시장 마감과 할께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특별한 지식이나 날카로운 정보가 아닌 하루종일 시장을 보면서 받는 느낌 그대로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만 해보고자 하니다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글을 읽어주시면 됩니다 전일 연준 회의록 공개와 더불어 미국시장과 우리시장의 챠트모양이 공조화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지후 반등 저항에 닿으면 조정... 이러한 반등시의 자연스런 모습이 진행중입니다 하루 외국인 순매매금액은 2000억 내외로 안정된 상태에서 주도업종과 그 이외의 업종간의 순환매가 무난하게 일어나는 중입니다 급격한 반등도 없겠지만 급락도 이제는 마..

전일 미국시장 fomc회의록 공개소식에 상승마감후 장후반에는 여전히 매파적인 시각을 견지하는 파월의 의사를 확인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고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은 연준이 12월 fomc 금리인상폭을 .5% 포인트로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곧 금리인상 속도 둔화가 적절하다는 연준위원들의 의견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또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면 금융시스템의 불안정 위험을 줄일수 있다고 강조 의사록 공개이후 12월 fomc까지 금리인상이슈는 없는 만큼 시장의 모습이 챠트바닥 확인이후 반등가능성의 모습을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간만에 테슬라가 시장을 이끌었네요 아시아쪽 새로운 기가팩토리 건설소식과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회의 소식에 간만에 큰폭상승입니다 특히 월가에서는 이날..

어제 말씀드린대로 개별주 장세를 당분간 예상드렸는데요 오늘 장막판 코스피도 수급이 좋아지긴 했지만 코스닥의 수급동향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2차전지주들이 우리나라와 테슬라의 협업소식에 지수를 이끌고 오전장에 비해 오후들어서 상승종목수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둘다 수급동향 및 지지되는 자리에서 챠트를 돌리는 모습이 나스닥과 동조화 할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시장은 거래대금이 10조원대로 뚝 떨어진 가운데 호재와 악재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무미건조한 시장이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 fomc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지만 크게 연동될 뉴스가 없는 가운데 아무래도 종목별 개별이슈에 움직이는 시장이 연출이 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좋은 뉴스가 나올게 많은 신정부정책 수혜주들 방상 .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