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를 읽어봅니다( 맛집.산책.등산.여행도...)

국내시장 2022년의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전일 뉴욕시장 약보합 마감되었습니다. 장초반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경기침체우려가 몇몇 대표 업종들의 향후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침체 경계감에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국채금리는 10년물 수익율 3.417%로 하락했습니다 아마존 넷플릭스는 소폭 상승 ...코카콜라와 펩시 캐터필러 나이키 룰루레몬은 각각 상승했지만 테슬라가 하락을 주도했고 애플과 알파펫도 하락하고 특히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항공등 항공주가 5%내외의 큰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단 금요일 밤 10시30분 예정인 11월 cpi발표에 확인이 필요하며 확인전까지 뉴욕시장은 현재와 같은 추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만기 이후 한달 누적 그래프를 보면..

하루앞으로 다가온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자 금년의 마지막 동시만기일 앞두고 이미 지난주 부터 이어져온 변동성의 막바지 흐름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좋지않은 뉴스들과 이슈들로 시장이 흘러내리지만 크게 변동성이 한번 나온만큼 오늘은 전약후강정도로 막판에는 지수가 보합권으로 회복하고 오전장 대비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비중을 줄이면서 내일 만기일 장을 기대하게 마무리 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은 약 2천억정도 코스피에서 물량을 출회하긴 하지만 그렇게 공포스럽진 않구요 코스닥은 양봉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지만 뚜렷한 상승주체와 상승업종은 없어보입니다 2차전지주들이 어쨋든 시장 중심역할로 지수가 빠질때도 주도적이지만 반등 혹은 버틸때도 주도적인 여할을 합니다 어찌보면 내일 만기일이 지나면 엄밀히 ..

지난주초까지 분위기가 괜찮던 시장에서 다시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시장이 흐려집니다 월가 대형 투자은행 수장들이 내년 경기침체를 경고하며 뉴욕증시가 또다시 하락마감합니다 지난 2008년 리먼때도 2020년초 코로나 급락기에도 그리고 최근에도 모든 시장의 하락을 지배하는건 지표나 실적 또는 정책이슈도 중요하지만 유독 이러한 시장의 흐름이 옵션만기와 겹친다는걸 느낄때가 많습니다. 만기일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악재는 또 흐지부지돼고........... 아무튼 뉴욕증시 4대 주욧지수는 동반하락했고 공포지수인 vix지수는 하루만에 7% 뛰어 22.17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1등주식이라는 애플이 전일 하락을 주도했는데요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야심차게 준비하던 자율주행 전기차 출..

시장이 다시 미국발 금리인상우려가 재유행되면서 속절업이 4일연속 하락에 그 하락폭도 점점 크게 다가오는 조정을 받습니다 매번 이번주 동시만기일과 연동해서 시장을 해석하지만 오늘같은 하루는 외국인들 매도량도 작고 강조드리는 변곡점에서의 별다른 주도주의 움직임도 없이 거의 대부분의 업종들이 조정받는 모습이라 참 어렵네요 별다른 반등없이 3일째 미국시장 하락의 영향보다 어제 하루 하락에 더 크게 영향받으면서 내년 2월까지 미국쪽 금리 5% 인상설이 다시 재유통되면서 지난주까지만해도 시장의 관심이 금리에서 경기회복으로 넘어갔다는 소식이더니 다시 금리인상이슈에 시장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더더욱 동시만기일 영향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건 지나봐야 알게돼겠지요..

참 정말 미국의 정책과 지표를 따라다니지만 똑같은 정책과 지표라도 언제는 호재가 돼고 언제는 악재가 되는게........... 정말 십수년을 봐도 정말 그 역사는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예상보다 뜨거운 경제지표가 증시를 가라앉힌 하루였습니다. 연준이 경기침체에 빠질때까지 긴축을 지속할수 있다는 우려감에 뉴욕증시가 하루종일 힘을 못쓰고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러한 뉴욕시장의 움직임을 보노라면 과연 이러한 지표들이 의미가 있나..............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같은 지표라도 우리나라 옵션만기에 걸리면 항상 나쁜쪽으로 해석을 하고 시장을 무너뜨리고 또 만기일이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무일없는듯이 시장이 반응하는걸 보면........ ism서비스 지표가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는 사실에 연준의..

금요일 미국시장과 미국의 지표발표를 감안하더라도 금요일의 -45포인트 하락과 오늘의 -15포인트 하락 도합 이틀에 60포인트 하락에는 미국의 지표나 금리인상 이벤트에 대한 우려감보다는 수요일 장막판 들어온 일시자금 성격의 외국인 순매수 5000억원의 자금출회와 그 주변 수급영향이 클것입니다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내일부터 이어지는 본격적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수급과 변동성의 변화를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오늘 삼성SDI 엘지화학 . 에코프로 그룹주와 대주전자재료 등 2차전지주들이 유독 약한모습으로 시장을 끌어내리는데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수급과 비교해서 보시면 물량이 출회된걸 아실수 있습니다 만기일을 보고 들어온 일시성격의 외국인 순매수자금은 미국의 목요일과 금요일 지표발표에 그 효력을 다했다고..

간만에 동시만기 변동성에 걸맞은 움직임과 조정 그리고 금요일에 걸맞는 매물 출회가 나왔고 전전일 막판 동시호가 10분간 들어왔던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수분 약 5000억에 해당되는 물량이 오늘 코스피에서 출회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쏟아진 낙폭과 매물을 보면 그 물량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 프로그램 차익매수분은 그대로 있고 그전에 장중에 들어온 약 4000억의 순수매수분이 오늘 출회되었을수도 있으니 다음주 초에는 이러한 수급상의 변화를 잘 체크하시고 주도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거의 전업종 하락에 반도체와 2차전지주가 물량출회가 컸고 최근 약 사흘간의 반등중에 부진했던 하드웨어 업종들은 그런대로 약보합 수준이었던거 같습니다 보유중인 종목들의 수급을 잘 체크하시고 어제 그제 반등한 챠트를 보니 어제 고점에..

이제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금리에서 경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에 내성이 생기고 그 상승폭도 앞으로는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보다는 향후 경기로 시장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전일 미국증시는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과정과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하는 경제지표결과가 반영되며 혼조세가 보였습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19.84를 기록 8월이후 최저치인 20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미국장은 전날 큰폭의 증시 상승이후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내일 나올 고용보고서를 보고 다음달 fomc전 cpi발표까지 보고 가자는 심리에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일단 인플레이션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전일 미국시장 큰폭 상승에 힘입어 우리시장도 30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시작했지만 예상대로 미국장 하락기에 선반영이 약 70포인트 이상 되었기때문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전강후약으로 마감됬지만 몇가지 반전신호도 포착이 되었습니다. 거의 하반기 ㅓ음으로 200일선 저항선에 맞고 떨어진 하루였고 의미있는 외국인의 주식 매수세 속에 나온 반등세 구간입니다 거기다가 기다리던 연준의 피봇이슈로 반등이 나온만큼 오늘 하루는 전강후약이었지만 다음주 옵션만기주를 기점으로 시장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시장이 반등이 나왔어도 코스피가 200일선에 부딪힌건 오늘이 처음이었네요 전일 동시호가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코스피 5000억 순매수는 일단 훼이크가 아닌 다음주 옵션만기주까지 유지가 될 물량으로 보이니 수급..

파월의 부루킹스 발언이 선방영 된걸까요 금년에 한번도 금리 관련 지표발표나 파월의 발언에 시장이 선반영 되어서 그대로 반응된적이 없는데 이번에 그 사례를 깨고...그것도 아주 크게 깨고 시장이 비둘기 파월의 발언으로 12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운 하루였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급등한 가운데 12월 금리까지는 0.5bp인상이 대세지만 이후 2월부터 그 인상폭이나 속도가 낮아질거라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조짐입니다 4%이상 폭등한 나스닥도 나스닥이지만 다우같은경우 연초대비 하락율이 이제 5%밖에 돼지 않는 거의 보합수준까지 지수가 회복된 상태입니다. 국채금리는 하락해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율은 3.647%로 하락했습니다 파월은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물가안정을 회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