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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취미

아버지께 다녀왔습니다

초이스톡컴25 2024. 3. 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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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그렇게 보내드리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죠

 

30년 투병이후 가실분이 가셨다고.................

심지어 우리가족들..자식들까지도.........

 

하지만 그게 아니었을겁니다

그렇게 허망하게 가실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두고두고 아쉽고 죄송스럽네요

 

그래서 더더욱

가까이 모셔둔다는 핑계로 아버님을 더 소홀히 모신게 아니라

항상 죄송스럽네요

 

그래서 틈나는대로 집에갈때면 한번씩 들르게 됩니다

추모공원 공사도 마무리 단계라서 더더욱 신경도 쓰이고............

 

아버지

보고싶어요........죄송합니다

 

1월에 가고 이번에 또 가뵈었습니다

도와주시고 항상 보살펴 주세요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지만

그래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조만간 완공될 시립 추모공원이 더 편안하게 아버지를 모실수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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